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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화) 오전 반차를 쓰고 안양법원으로 갔다. 올해 2월달 이후에 2번째 경매참여다.
2020타경 102632 인덕원 아이티밸리 지식산업센터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총 27명이 참여했다. 평당 650만원 정도로 어느 법인이 날찰되었다.
이번 경매를 통해 배운 것들
1) 현장에서 얻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알아내자. (경비실 번호, 문 열어지나 보기, 주차 등) 다시 가는 일을 최소화 하자.
사진, 위성사진, 로드맵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현장에 가면 안보이는게 보인다.
현장은 반드시 가봐야한다.
2) 법원 주차장은 밀린다. 법원에 일찍 가자.
3) 참여자가 많이 올것을 안다면 공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4) 너무 긴장하지 말자. 안되면 또 다른 기회가 온다.
5) 빠른 분석으로 1차에 참여했다면 단독입찰로 손쉽게 낙찰받을 수 있었다.
6) 지산센의 메리트
- 대출이 잘 나온다.
- 좋은 입지 & 호실을 선정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그렇지 못하면 힘들다.
- 평당 관리비가 저렴하다.
- 노란색 : 내가 생각했던 적정 낙찰가 & 만족할 수 있었던 수익구간
- 주황색 : 1등 낙찰가 기준으로 분석해본 내용. 시세차익은 적게 가져가지만, 그래도 연각 7%정도의 수익은 볼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이 뜨겁고, 경매시장도 마찬가지다. 쉬운길은 없다. 욕심을 조금 버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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