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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파이프 라인

직장인 연말정산 혜택을 위해 IRP 가입 해야하는 이유? 해야할까?

by 타임노마드의여정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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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연말정산이 다가온다. 13번째 월급을 받기위해 과연 IRP에 가입해야할까?

좀 더 심도있는 이해를 위해 아래 삼프로 영상을 시청해보고 내용을 정리했다. 

 

시청 전 내가 알고 있던 내용 

  1) 연금저축 + IRP (Individual Ritirement Pensin)은 합계 연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2) 연봉 5500만원 이하 : 16.5% 공제, 연봉 5500만원 이상 : 13.2% 공제 

(400만원 기준 16.5%는 66만원, 13.2%는 52.8만원) 

  3) 만 55세 이후로 수령가능한데 약 3.3%~5.5%다. 

→ 지금 당장 13~16% 세액공제를 받지만 나중에 3.3~5.5%씩 세금이 떼인다. 

 

영상을 통해 배운 것 요약 

  1) IRP 연금개시가 되서 10년 설정하면 총 세금의 70%만 내게 된다.

  2) 퇴직금말고 '내가 부은 개인 연금'이 크면 오히려 종합과세되어 세금폭탄 맞을 수 있다. 그러니 연금저축 400만원, IRP 300만원으로 운용하고 개시 시점을 달리하여 절세하라. 

  3) 퇴직금 + 내가 부은 개인 연금 총액에서 퇴직금부터 연금으로 나온다. 개인이 순서를 바꿀 수 없다. (세법상 수령자가 세부담이 적은 것 부터 수령하게 되어있다..? 결국 나중엔 더 많이 냄)

  4) 만 55세 이후에 연금저축 + IRP 합칠 수 있는데 절대로 합치지 마라. IRP를 깨야하나면 기존 연금저축과 절대로 합치지 말고 새로운 연금저축을 만들어서 옮겨라. 

  5) 연금저축은 필요한 금액이 있으면 16.5% 세금내고 인출할 수 있다. IRP는 안된다. 

  6) 만 55세 시점에 일을 하고 있더라도 빨리 개시해서 받아라. 

  7) 늦게 받을수록 세율이 적어진다. 

  8) 내가 중간에 사망하면 상속된다. 죽었을 때는 16.5%가 아니라 원천징수 5%만 뗀다. 

  9) 여유가 있다면 연금저축 400만원 넣는건 무조건 좋다. 연금저축 우선으로해라. 

  10) IRP는 무주택자가 주택구입시 IRP 깰 수 있다. 필요한 금액 부분적으로 뺄 수 있다. 대신 16.5%...

  11) 연금저축은 담보대출이 되고 IRP는 담보대출이 안된다. 

 

개인 판단(30세 중반 미혼) : 미가입 추천

  1) 연금저축이나 IRP나 조삼모사다. 당장 1년에 16.5% 할인을 받지만 나중에 세금 5.5% 떼인다. 지금은 연 400만원 납입기준 16.5% 66만원을 돌려받지만 나중에 연 1000만원 수령 가정, 5.5% 떼이면 다시 55만원 뺏기는거다. 물론 지금의 66만원이 미래의 55만원의 가치보다 크긴 하다. 하지만 나의 부의 영향을 끼칠정도의 혜택일까? 

  2) 저축된 금액은 인플레이션 헷지역할을 못할 수 있다. 

  3) 16.5%할인 보다 더 수익률이 큰 재테크에 투자하는게 내 스타일에 맞다. 

  4) 무주택자는 큰 목돈이 들어갈 때가 있다. 이 때 괜히 연금저축, IRP 해지하면 16.5% 원금 손실난다. 

  5) 우리나라 연금제도는 혜택도 적고 제도적으로 해야할 유인이 적다. 미국은 연금저축이 일상화 되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제도가 바뀌고 혜택을 줄 때 진입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6) 집이 있고 월 현금흐림이 많아지면 연금저축 400만원부터 해보자.. 그 때까진 더 뿔리는 수밖에.. 

  7) 연금저축 + IRP는 부수적인 아이템일 뿐 이 테크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목돈을 뿔려서 더 큰 부를 이루자. 

 

https://youtu.be/XPKRMAoaq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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