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의 재분배

21년에 매수했던 땅, 22년도 임의분양 청약을 위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정리중이다

+, -, 수익률, 수익금액이 무의미해지는 순간이다.

더 나은 자산으로 이동한다는 생각만 해야한다. 마인드컨트롤이 쉽지 않다. 

 

특히나 매도시점에 기존 자산의 하락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상승일때가 더 어려운것일까?

매수타이밍에 매도를 해야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더 안정적인 자산으로 이동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접근해보자.

 

다행히 1/19(수) 오후 나스닥이 어제와 달리 상승으로 시작했다.

1/25 FOMC 금리인상이 있는 가운데 상승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인도 하락 추세선을 2번이나 넘어선 것으로 보여진다. 

 

 

 나는 오랫동안 코인을 팔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수익을 냈지만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한 방법으로는 적절치 못했다.

변동성이 심한 암호화폐시장에서 잦은 거래는 필패라는 나만의 원칙이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자산의 이동을 위해 매도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시장은 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았고 좋은 매도 타이밍이 올 것이라 계속 확인했지만 그런 순간은 오지 않았다. 조금씩 조금씩 팔았던 건 그나마 잘한 것 같다. 원금을 모두 빼고 수익만 남겨두는 것이 1차 목표다..

 

생각할 것이 너무나 많은 요즘이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