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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부동산 임장

버티고개 임장후기

by 타임노마드의여정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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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개 부근에 경매물건이 있어 임장을 다녀왔다.

공시지가 1억 3천만원 미만의 다세대주택이다.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고 많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어서 그럴까.. 지역이 싸늘하다.

골목을 지나가는데 누군가의 눈치가 보인다.

밥 냄새도 난다. 무슨 음식을 하는지 느껴지고, 음식냄새와 오래된 건물 냄새가 섞여있다.

 

올라가니 한양성곽이 보였다. 그 건너편이 신라호텔일 것이다.

남산도 가깝다. 주차할만한 공간은 확보가 되어있었다.

 

향은 남서향으로 동서울 쪽이 잘보인다. 앞쪽 남산타운 아파트들도 잘 보인다.

버티고개역에서 약 18분이 걸리는 위치.

차로도 이동은 가능하다.

 

재개발이 될까.

신혼부부 특공을 버리고 저가 빌라를 매수하는게 좋은 선택일까. 

 

낙찰가가 궁금하다. 분명 이번에 낙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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