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9 반포 원베일리 청약 6/7 분양공고 예정 반포 원베일리 청약 6/7(월) 분양공고 예정이다. 서울 대장자리의 분양 시작이다. - 분양가 : 평당 5653만원 (주변시세 평당 1억 이상이 기본) - 15억 초과로 특별공급 물량 없음 - 중도금 대출 없음 - 입주시점 주택담보대출 불가 - 현금 부자들만의 리그 - 6/17 1순위 접수 (서울 당해 100% 선발로 마감될 것임) - 6/25일 당첨자 발표 - 10억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면 10억 이상 벌 수 있는 게임. 2021. 6. 6. 버티고개 임장후기 버티고개 부근에 경매물건이 있어 임장을 다녀왔다. 공시지가 1억 3천만원 미만의 다세대주택이다.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고 많다.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어서 그럴까.. 지역이 싸늘하다. 골목을 지나가는데 누군가의 눈치가 보인다. 밥 냄새도 난다. 무슨 음식을 하는지 느껴지고, 음식냄새와 오래된 건물 냄새가 섞여있다. 올라가니 한양성곽이 보였다. 그 건너편이 신라호텔일 것이다. 남산도 가깝다. 주차할만한 공간은 확보가 되어있었다. 향은 남서향으로 동서울 쪽이 잘보인다. 앞쪽 남산타운 아파트들도 잘 보인다. 버티고개역에서 약 18분이 걸리는 위치. 차로도 이동은 가능하다. 재개발이 될까. 신혼부부 특공을 버리고 저가 빌라를 매수하는게 좋은 선택일까. 낙찰가가 궁금하다. 분명 이번에 낙찰될 것이다. 2021. 5. 25. 영화 더 파더 (The Father) 후기 (스포주의) 영화라는 기법으로 표현한 기억의 왜곡. 선형적이지 않은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세련되게 표현한 연출력이 놀랍다. 우리 누구나 끝은 비슷하리라. 우리는 아이로 태어나 아이로 죽는다. 마지막 잎새처럼 시들고 늙어 사라지지만, 우린 다시 존재한다. 영화를 보고나면 한 편의 어려운 퍼즐 모음이 완성된 기분이 든다. 영화 콘택트(Arrival), 나비효과도 생각났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시간과 사건의 순서를 알게 된다. 앤소니 홉킨스의 연기력이 엄청나다. 남우주연상을 받을만하다. Who exactly am i ? 삶의 끝에 내몰린 이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실존의 질문 마지막 간호사는 간병인 동시에 어머니로 그려지는 듯하다. 간병인이 딸의 모습으로 중간에 나오기도 하는데 그 때의 그녀 눈빛도 엄마가 자식을 바라보.. 2021. 5. 15. [부동산임장] 의왕역 부근 아파트 둘러보기 (21.5/12) 모두의 부동산 유투브에서 의왕역이 언급되었다. GTX C 라인에 3개 정차역이 추가될 수 있고 가장 유력한 곳이 의왕역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이 소수만 아는 고급정보라 생각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연차를 쓰고 의왕역으로 향했다. 아침 일찍 9시 전에 의왕역으로 향했지만, 부동산 연곳도 없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었다. 안산에 GTX 발표가 있을 때 사람들이 몰렸던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내가 성급했다' '그리고 이미 늦었구나' 머릿속에 이 생각이 드는 순간, 나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졌다. 무엇때문에 회사연차를 쓰고 의왕역으로 달려갔는가. 갭투자로 1~2억 사이에 물건을 빨리 취득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첫번째로 방문한 휴먼시아 아파트쪽은 매물이 없다고 그냥 가라고 하더라. 두번째로 방문한 푸르지오파크쪽.. 2021. 5. 1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3 다음 반응형